연령
가장 큰 위험인자입니다. 국내 유병률은 50대 14.2%, 60대 17.4%, 70대 이상 24.8%로 연령과 함께 증가합니다.
Retina · Macula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황반은 망막의 한가운데에 있으며, 빛과 색을 감지하는 시세포가 집중되어 있어 중심시력을 담당합니다. 글자를 읽고 얼굴을 알아보는 세밀한 시력이 모두 이 부위에서 이루어집니다.
황반변성은 황반부의 시세포가 손상되어 흉터 등의 조직으로 대체되면서 시력이 감소하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이 증가해 나이관련황반변성(AMD)이라고도 부르며, 서양에서는 65세 이상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Risk Factors
하나의 원인이 아니라 연령·유전·생활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이 중 흡연과 자외선, 체중·혈중 지질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위험인자입니다.
가장 큰 위험인자입니다. 국내 유병률은 50대 14.2%, 60대 17.4%, 70대 이상 24.8%로 연령과 함께 증가합니다.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 중 가장 강력합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발병 위험이 2~3배 높습니다.
가족 중 황반변성 환자가 있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발병 위험이 약 3배 높습니다.
장기간의 강한 자외선 노출은 황반 손상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어, 야외에서는 선글라스·모자 착용이 권장됩니다.
비만은 황반변성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적정 체중 유지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혈중 지질 이상은 황반변성의 위험인자입니다. 혈압·혈당과 함께 지질 관리가 필요합니다.
Symptoms
황반변성은 중심시력에 먼저 이상이 생깁니다. 주변시야는 유지되기 때문에 한쪽 눈에만 생기면 알아차리기 어려워, 한 눈씩 가리고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문틀·타일 줄눈·글줄처럼 곧은 선이 물결치듯 굽어 보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초기 신호입니다.
보려는 대상의 한가운데가 흐리거나 어둡게 가려집니다. 주변은 보이는데 중심만 비어 보입니다.
책이나 스마트폰을 읽을 때 글자 사이에 공백이 생기거나 단어가 통째로 사라진 것처럼 보입니다.
얼굴을 알아보기 어렵고 색이 전보다 흐리게 느껴집니다. 안경을 바꿔도 좋아지지 않습니다.
Types
황반변성은 일반적으로 건성에서 시작해 일부가 습성으로 진행합니다. 진행 속도와 치료 방법이 다르므로 어느 유형인지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망막색소상피 아래에 드루젠이라는 노폐물이 쌓이면서 시세포가 서서히 손상됩니다. 수년에 걸쳐 완만하게 진행하며, 후기에는 시세포가 소실되는 지도모양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맥락막에서 자라난 비정상 신생혈관이 망막 아래로 침범해 피와 삼출물을 누출시킵니다. 수주~수개월 내에 급격한 중심시력 저하를 일으켜 실명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Diagnosis
황반의 상태를 층별로 확인하는 빛간섭단층촬영(OCT)과 신생혈관 유무를 보는 형광안저혈관조영술로 건성·습성을 구분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합니다.
교정시력을 측정해 중심시력 저하 정도를 확인합니다.
격자선의 휘어짐·빠짐으로 황반 이상을 선별합니다.
동공을 확대해 드루젠·출혈·색소 변화를 직접 관찰합니다.
황반의 단면을 촬영해 부종·삼출·위축을 정밀하게 평가합니다.
조영제를 주사해 신생혈관의 위치와 누출을 확인합니다.
Treatment
습성 황반변성은 항VEGF 주사로 신생혈관을 억제해 시력을 보존합니다. 건성은 아직 확립된 치료법이 없어 진행을 늦추는 관리가 중심이 됩니다.
습성 황반변성의 표준 치료입니다. 신생혈관을 자라게 하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를 억제하는 약제를 눈 속에 직접 주사해 출혈·삼출을 줄이고 시력 저하를 막습니다.
사용 약제: 라니비주맙(루센티스), 아플리버셉트(아일리아), 브롤루시주맙(비오뷰), 파리시맙(바비스모), 베바시주맙(아바스틴)
빛에 반응하는 약물을 정맥에 주사한 뒤 특정 파장의 레이저를 비춰 신생혈관만 선택적으로 폐쇄합니다.
일부 습성 황반변성, 또는 항VEGF 주사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병합치료로 사용
중기 이상 건성 황반변성에서 비타민 C·E, 아연, 구리, 루테인·지아잔틴 조합 보충제가 5년 후 후기 진행 위험을 25%, 중등도 시력상실 위험을 19% 낮춘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AREDS2에서는 베타카로틴을 루테인·지아잔틴으로 대체 — 흡연자 폐암 위험 때문
Prevention & Care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를 관리하고, 정기 검진으로 건성에서 습성으로의 전환을 놓치지 않는 것이 시력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발병 위험을 2~3배 높이는 흡연을 중단합니다.
야외활동 시 선글라스와 챙 있는 모자를 착용합니다.
루테인·지아잔틴이 풍부한 시금치·케일 등을 챙깁니다.
비만과 고지혈증은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입니다.
한 눈씩 가리고 격자선의 휘어짐을 주기적으로 확인합니다.
50세 이상, 가족력·흡연력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망막검사를 받습니다.
Self Check
집에서 1분이면 확인할 수 있는 황반 자가검진입니다. 평소 쓰는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하세요.
손이나 안대로 한쪽 눈을 완전히 가립니다.
격자를 눈높이에 두고 30~40cm 거리에서 가운데 점을 응시합니다.
중심점을 본 채로 모든 선이 곧게, 빠짐없이 보이는지 살핍니다.
양쪽 눈을 각각 따로 검사합니다.
격자선이 휘어 보이거나, 빠진 부분·흐린 부분이 있다면 즉시 안과 진료를 받으세요. 황반변성 외 다른 망막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본 페이지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